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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Kohlberg의 인지 발달 이론

by gil yuna 2022.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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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wrence Kohlberg(1927~1987)

 

Lawrence Kohlberg는 아동의 인지구조에 초점을 두고 도덕적인 쟁점들에 대한 아동의 사고를 이해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의 도덕적 추리는 청년기에서부터 성인 초기까지 발달이 지속된다고 한다. Kohlberg가 사용한 실험 접근은 참여자들에게 일종의 도덕적 딜레마를 겪게 제시하는 것이다. 이 실험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각각의 딜레마에서 어떠한 법규나 도덕 원리를 지지하고 선택하는 것이 좋을지 혹은 가장 기본적인 인간의 욕구를 따르고 도덕 원리를 외면하고 거부할지를 결정하게 된다. 

 

Kohlberg는 다수의 실험을 통해 도덕적 딜레마에서 나온 증거를 활용해 그의 이론을 발달시켰다. 가정은 대부분 모든 아동이 도덕성 발달에서 거의 같은 단계를 거친다는 것이다. 도덕성 발달은 3가지 수준을 가지고 있다. 

 

수준 1 수준 2 수준 3
전 인습적 도덕성(pre-conventional morality) 인습적 도덕성(conventional morality) 후 인습적 도덕성(post-conventional morality)
Kohlberg의 이론에서 도덕성 발달의 첫 단계로서, 이 단계에서 도덕적 추론은 좋고 나쁜 행동의 강화와 처벌에 둔다. 옳고 그름은 도덕적인 사고 보다는 행동 이후에 따르는 강화나 처벌에 의해 결정된다. 이 수준에서 단계 1은 처벌과 복종 지향(punishment-and-obedience orientation)에 기초한다.  Kohlberg의 이론에서 도덕성 발달의 두 번째 단계로서, 이 단계에서는 도덕적 추론은 타인의 인정을 받는 것이다. 수준 1과 가장 큰 차이점은 다른 사람의 입장이 이전과는 훨씬 더 중요해졌다는 것이다. 이 수준에서는 자신의 행동을 타인으로부터 인정받기를 원하고,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을 하여 다른 사람의 비난을 받는 것을 피한다. 좋은 의도를 가지고,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는 좋은 행동에 일치하는 방식으로 행동하기를 강조한다. 아동들이 개인의 의무를 다하고, 권위집단의 법규와 규칙에 복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여긴다. Kohlberg의 이론에서 도덕성 발달의 세 번째 단계로, 이 단계에서 도덕적 추론은 정의와 다른 사람을 존경해야 한다는 요구에 초점을 두고 있다. 정의의 추상적 개념, 타인의 권리가 법규와 규칙에 복종하기보다 중요하다. 도덕적으로 옳은 것이 법적으로 옳은 것과는 다르다는 것을 서서히 깨닫는다. 개인적 양심 원리와 도덕적 결정에 영향을 받을 사람들의 입장을 고려하게 된다. Kohlberg(1981)는 이것을 "도덕적 음악 의자(moral musical chair)"라고 기술하였다. 실제로 이 단계의 도덕성을 거의 매번 발휘하는 사람은 매우 드물다.

 

Kohlberg는 대부분의 아동들이 모두 비슷한 도덕성 단계를 따른다고 생각하였다. 이것을 검증하는 최선의 방법은 아동들의 도덕적 추리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는지 종단연구를 하는 것이다. Kohlberg의 이론에서 가장 인상적인 것은 원래 집단의 모든 참여자들이 그가 예견한 방향으로 모두 똑같은 단계를 따른다는 것이다. 

 

Snarey(1985)는 26개의 문화에서 나온 총 44개의 연구를 개관하였다. 대부분의 문화에서 Kohlberg가 가정한 도덕성 단계를 매우 똑같은 순서로 거쳐나갔다. 어떤 한 단계를 건너뛰고 지나가거나, 단계의 순서가 뒤섞이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성인들의 경우 개인의 도덕 추리 수준이 그들의 행동을 예언할 수 있겠지만, 아동들의 경우 그렇지 않다. Kohlberg는 도덕성 추리가 서로 다른 수준에 있는 학생들 간 속이기를 비교하였다. 전 인습적 수준 학생들의 약 79%가 속이기를 성공한 데 비해, 후 인습적 학생들은 15% 정도만이 속이기 행동을 보였다. 인습적 수준의 학생들은 그 중간인 약 55%의 행동을 보였다. 

 

Kohlberg는 어떤 개인의 도덕적인 사고가 같은 단계에서 일관성을 보인다고 주장했으나, 이 주장은 인정받지 못하였다. Rubin과 Trotter(1977)는 실험에서 참여자들에게 몇 가지 도덕적 딜레마를 준 후, 참여자들이 다양한 상황에 따라 매우 다르게 반응한 사실을 발견하였다. Kohlberg는 어떤 특정한 종류의 일반 인지 발달은 개인의 도덕적 추리 단계로 넘어가기 전에 이루어져야 한다고 가정하였다. 예를 들면, 수준 3의 단계 5에서 도덕적 추리를 하는 사람들이 추상적인 원리를 사용하는데, 이것을 사용한다는 것은 그들이 추상적인 사고를 매우 잘한다는 것을 뜻한다. Tomlinson-Keasey와 Keasey(1974)의 경우, 단계 5의 도덕적 추리를 나타내는 11세~12세 정도의 여아들이 일반 인지 발달 검사에서 추상적인 사고를 매우 잘한다는 점을 발견하였다. 하지만 이 여아 중 일부는 추상적으로 사고를 할 수 있음에도 단계 5의 도덕 추리를 잘 해내지는 못하였다. 그러므로 추상적 사고 능력은 단계 5 또는 후 인습적 도덕성을 획득하는 데에는 필요하지만 충분하다고 볼 수는 없는 것이다. 

 

대부분 거의 모든 문화의 아동들은 Kohlberg가 제안한 도덕 추리 단계를 거친다. Kohlberg는 상대적으로 Piaget보다 더욱 자세하고 정확하게 도덕성 발달 이론을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도덕성 추리의 수준은 현실 상황에서 아동들의 해동을 직접적으로 예견하지는 못한다. 확실한 예로써, Santrock(1975)은 아동들이 속일 기회가 주어졌을 때, 그들의 도덕적 추리 수준이 속이기와 무관하다는 것을 발견한 것으로 알 수 있다. Kohlberg는 도덕적 결정이 좋은 추리(cool reasonin)에 기초한다고 생각했다. 사실은, 이러한 결정은 강렬한 정서 즉 죄책감이나 수치심 등의 감정에 의해 자주 영향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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